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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정상 맥박수 나는 정상일까
    건강한 이야기 2021. 8. 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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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맥박수가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성인 정상 맥박수를 알면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1분당 정상 맥박수는 얼마인지 알아두시고 건강관리에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메탈-손목시계-들고있는-손


    맥박수는 삼장이 뛰는 횟수이며 성인 정상 맥박수는 1분당 60회~100회입니다. 나이에 따라서 맥박수에 차이가 생기는데 나이가 들수록 분당 횟수가 감소합니다. 20~30대 젊은층의 경우 1분에 70~80회 정도라면 40~50대는 60~70회, 60~80대는 분당 50~60회 정도 감소합니다.

     

     

    50대, 60대, 70대 정상 맥박수는 젊었을 때보다는 적지만 정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이가 들면 활동량과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체내 산소 소비량이 감소해서 심장이 열심이 일하지 않아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인 정상 맥박수보다 낮습니다.

     

    심장-박동


    하지만 맥박수가 60회 이하거나 100회 이상일 경우에는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상 맥박수보다 낮은 60회 이하라면 서맥을 1분에 100회 이상이라면 빈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우선 생활습관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청진기


    성인 정상 맥박수보다 느리거나 빠른 부정맥은 왜 나타나는 걸까요.

    부정맥 원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였을 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혼란을 유발하여 삼장 박동에 혼란을 일으킵니다. 카페인의 과다 섭취 알코올 과음 등도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짐작되는 것이 있다면 이를 개선하는 것이 정상 맥박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질병으로 인해 성인 정상 맥박수보다 빠르거나 느릴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을 가지고 있거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거나 협심증, 심부전 등의 심장병이 있을 때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질병이 원인이라면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부정맥 예방법

    정상 맥박수보다 빠르거나 느릴 경우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부정맥의 경우 생활습관병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고 기름지거나 고콜레스테롤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얀-배경에-손바닥

     

    성인 정상 맥박수 직접 확인하는법

    집에서 자신의 맥박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손목에 검지와 중지, 약지 손가락을 가볍게 대면 톡톡 맥박이 뛰는 것이 느껴집니다. 편안하게 휴식을 한 다음에 바르게 앉아서 1분당 맥박수를 확인합니다.

    성인 평균 맥박수보다 너무 적다거나 많을 경우에는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앞으로 생길 위험이 있는 만큼 정확하게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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