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붓는 이유 찾기

손이 붓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부위인 손이 붓는 경우 불편하기도 하고 원인을 모를 때는 괜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손을 부딪친 것도 아닌데 왜 붓고 아픈 걸까 붓는 이유로 의심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과 그에 맞는 대처법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손이 붓는 이유가 뭔가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전날 음식을 짜게 먹었을 때 부을 수 있습니다. 라면을 먹고 자거나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손이 붓는 것은 물론 얼굴도 붓게 됩니다.

 

 

잘 맞던 반지가 안 들어가고 신발도 꽉 끼고.. 손에 부종이 생기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저녁 식사 때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부종을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게 먹었을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소변으로 나트륨을 배출 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을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 향상을 위해서라도 하루에 2리터를 마셔야 합니다. 다만, 저녁에 자기 전에 많이 마시면 다음날 붓는 이유가 됩니다.

 

여성의 자고 나면 손이 붓는 이유로 혈액순환 불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손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부위라서 혈액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손이 차거나 붓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안 좋은 경우 얼굴이나 다리도 쉽게 붓습니다.

 

손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붓는 이유가 되기 때문에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지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따뜻한 물을 세숫대야에 담아 손을 담그고 마사지하거나 주먹을 폈다 쥐었다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부종도 완화됩니다.

 

의외로 스마트폰 때문에 손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녁에 손이 붓는 이유로 무리한 손 사용이 있는데 스마트폰을 장시간 들고 사용하는 것이 손목, 손가락에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눈 건강은 물론 목, 척추, 손 건강에도 해로우니 사용시간을 줄이거나 올바른 자세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호르몬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를 하기 전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중 하나가 부종입니다. 호르몬 때문에 손이 붓는 경우 생리가 끝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짠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후 손이 붓는 이유가 있나요. 평소 목과 어깨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 있는 사람의 경우 운동하면서 손으로 내려온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해 손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히 마사지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와 관절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생기고 부을 수 있으며 손마디가 아프고 손이 붓는 이유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성에게 많이 볼 수 있으며 서서히 진행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일 경우 특히 아침에 통증이 있으며 손가락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은 지속됩니다. 초기에는 피로, 미열, 통증, 손이 붓는 정도지만 그대로 두면 관절에 변형이 일어나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서둘러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붓는 원인으로 골절이 있습니다. 부딪치거나 넘어져서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면 통증, 부종이 발생합니다. 뼈가 약한 노인의 경운 가벼운 충돌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봉와직염이라는 질병을 붓는 이유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 바로 아래 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긴 것으로 염증이 발생한 부분을 중심으로 피부가 붉게 붓고 통증, 열감이 나타납니다.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져 몸이나 손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은 몸 구석구석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며 이러한 심장이 약해지면 손발에 혈액이 고여 붓기 쉽습니다.

 

얼굴과 손이 붓는 이유로 신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을 충분히 여과할 수 없게 되고 노폐물, 수분, 염분이 체내에 쌓여서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리, 손, 얼굴이 이유 없이 붓고, 소변량 감소, 식욕저하,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갑상선호르몬이 줄어 신진대사가 저하되면 손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통증은 없습니다. 손이 붓는 것외에 추위를 타거나 체중이 증가하거나 탈모, 나른함 등이 있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붓는 이유를 모를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나 통증이 심하고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받을 때는 손이 붓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는지 언제 발생하는지 등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서도 잊지 말고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