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 얼마

공복혈당이 어느 정도이면 건강한 걸까요. 예전보다 아침 공복혈당이 높아진 것 같은데 이유가 있는 걸까요. 아직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포함되는데 앞으로가 걱정된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요. 다양한 궁금증과 해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100mg/dL 이보다 높은 126mg/dL 이상이라면 당뇨로 진단내려지며 100~125mg/dL에 속하는 경우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이 정상수치에 속하는지 알고 싶다면 8시간 이상은 금식한 후에 측정을 합니다.

 

 

아침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가 있나요.

새벽현상

새벽 4~5시 무렵이 되면 성장 호르몬과 코티졸의 분비량이 늘어나고 하루의 활동을 대비합니다. 이 성장 호르몬과 코티졸이 혈당을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당뇨병인 경우 그대로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소모기 효과 

과도한 약물, 식사 부족, 알코올 등으로 자고 있는 동안 저혈당이 되면 몸이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보다 높아지게 됩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을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저녁 식사가 너무 적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외에도 간의 이상, 스트레스, 수면부족, 활동량의 부족, 내장지방의 추적 등이 아침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가 됩니다.

 

 

아침 공복혈당 체크 시간

최대 공복으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을 합니다. 기상하자마자 바로 측정을 하면 됩니다.

•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 100mg/dL 이하.
• 공복혈당 장애 수치 100 ~ 125mg/dL.
• 당뇨병 진단 공복혈당수치 126mg/dL 이상.

 

아침 공복혈당 낮추기

식사

식이섬유를 적극 챙기고 혈당을 급상승시키는 음식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야채와 해초, 버섯 등에 들어 있으면 혈당을 완만하게 상승시킵니다. 갑자기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먹을 경우 포도당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을 악화시킵니다.

수면

불면증이 있거나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면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수면 부족이 만성화되면 아침 공복혈당 수치가 상승하고 인슐린 분비기능이 저하되는 등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

적당한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 원인이 되는 비만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단, 지나치게 공복혈당이 높은 경우 오히려 혈당이 오를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며 운동은 가벼운 걷기가 알맞습니다.

약물 조절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담담의와 상의 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아침 공복혈당 정상수치로 유지 또는 낮추기 위해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