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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맹장위치 어느쪽
    건강한 이야기 2022. 2. 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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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염은 남자 여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10~20대에서 약간 많이 나타납니다. 맹장염 증상으로 복통이 느껴지는데 사람마다 처음 통증을 느낀 부위가 달라서 남자 여자 맹장위치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맹장위치는 다르지 않습니다.

     


    초기 맹장염 증상은 위통, 배꼽 주변의 상복부 통증입니다. 그 후 통증이 오른쪽 하복부로 옮겨지고 나중에는 복부 전체로 퍼집니다. 상복부 통증 없이 바로 오른쪽 아랫배부터 아픈 분들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남자 여자 맹장위치가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맹장염의 정식 명칭은 충수염이며 맹장 끝에 있는 충수돌기는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자 여자 맹장위치 모두 오른쪽이며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면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맹장위치를 헷갈리게 만드는 증상의 변화를 알아두세요. 대부분의 사람은 맹장염 초기에 명치와 배꼽 주위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식욕도 없고 구토와 메스꺼움도 나타납니다. 남자 여자 맹장위치를 오른쪽 아래로 알고 있기 때문에 단순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명치에서 시작된 통증은 점점 이동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맹장위치인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이동하며 37도 이상의 발열이 나타납니다. 움직이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들며 아랫배를 손으로 눌렀다가 바로 떼었을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맹장염 증상이 가벼운 경우 금식을 하고 항균제를 투여하여 치료하지만 이를 통해 개선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3일에서 4일 정도 치료해야 하며 요즘은 복강경 수술로 흉터 없이 수술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이섬유를 잘 섭취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변비나 잦은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장 환경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여자 맹장위치는 오른쪽 아래이며 남녀노소 모두 같습니다. 맹장염은 진행이 빠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단순 복통이라고 참지 말고 서둘러 진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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