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

평소 아프지 않던 왼쪽 옆구리가 아프면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왼쪽 옆구리는 자주 아픈 부위는 아니지만 다양한 이유로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과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면 근육통이 발생하며 왼쪽 옆구리 통증 또한 근육통일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했거나 일을 하는 등 의심가는 것이 있다면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옆구리가 아프고 허리까지 통증이 확산되고 있다면 신장질환의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신장은 좌우로 하나씩 있으며 왼쪽 신장이나 요로에 결석이 생기면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으로 인한 증상들

• 옆구리 통증이 허리까지 퍼집니다.
• 늘 둔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 갑자기 심하게 아프고 근육통이 생깁니다.
• 요통이 2일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 왼쪽 옆구리 통증이 2일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 얼굴과 손발이 붓습니다.
• 피로합니다.
• 혈압이 높습니다.
• 혈뇨가 나옵니다.
• 소변이 줄었습니다.
• 화장실에 자주 갑니다.
•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 식욕이 없습니다.

 

주요 증상 " 옆구리 심한 통증, 하복부, 허리 통증, 혈뇨, 빈뇨"

 

요로결석으로 인한

요로결석이란 요로에 결석이 생겨서 막히는 것으로 신장에 결석이 있을 때는 무증상이지만 요로로 빠져나오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통이 느껴집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둔한 통증이나 가벼운 위화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발병 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에 있으며 특히 중년 남성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신우신염으로 인한

신우 신염이란 세균 감염으로 신장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질병을 앓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장균이 체내 침입하여 신장에 영향을 끼치고 신우신염을 일으킵니다.
 
평소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고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 소변을 참는 버릇이 있는 사람, 감기 후 체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왼쪽 옆구리 통증, 메스꺼움, 구토가 있습니다. 만성화되지 않도록 조기 치료 받아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과음을 하거나 담석이 있을 경우 급성 췌장염이 발생하여 명치와 왼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췌장이 위장 뒤에 있어서 위장 질환을 의심하는 분들도 있으나 심한 통증과 구토, 발열, 오한,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구토를 해도 복통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하며 평소 기름진 음식과 알코올의 과음을 삼가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소화 효소를 과잉 분비시키고 췌장염의 위험을 높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복통과 설사, 변비 등이 계속되고 있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받아보 대장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장이 과민하게 반응하여 나타납니다.
 
소개해드린 질환 외에 대상포진으로 인해 왼쪽 옆구리가 아프고 발진, 수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변비로 인해 가스가 찼을 때도 아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고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루지말고 진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