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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만드는법 순서건강한 이야기 2021. 5. 13. 18:34반응형
우엉차 만드는법을 알고 계시나요. 건강과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우엉차는 생각보다 만드는법이 간단하고 다른 재료와 함께 끓여 마실 경우 효능을 높일 수 있어요. 우엉차 만들어 두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만큼 어떻게 우엉차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도 함께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엉차 만드는 것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효능 때문이에요. 우엉차 만드는법은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뛰어납니다. 노화 방지를 위해 마시면 좋아요. 폴리페놀의 일종인 사포닌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사포닌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면역기능을 맡고 있는 자연 살해 세포(NK세포)를 활성화하여 체내에 침입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삶았을 때보다 건조해서 볶아 우엉차로 마실 때 높아진다고 합니다.
장 건강을 위해 우엉차 만드는법을 관심 갖는 분들도 많은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대변의 양을 늘리고 배변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도 들어 있어서 장내 좋은 균을 늘리고 나쁜 균은 억제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우엉차 효능이 있어요. 수용성 식이섬유가 불필요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며,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엉차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의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우엉차를 마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포닌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흡수를 억제하는데다 변비 해소, 부종 완화 등의 우엉차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장점이 많은 우엉차 만드는법 순서대로 알아두세요.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하는데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면 아까운 영양성분을 모두 버리는 것 같습니다. 감자칼로 깍아도 되지만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닦아내면 껍질에 포함된 영양성분도 챙길 수 있습니다. 핵심 성분인 사포닌의 경우 껍질에 많이 들어 있어요.
깨끗하게 씻은 후에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야 합니다.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게 0.5~1cm 두께로 써는 것이 좋습니다. 모양 만드는법으로 동글동글하게 썰거나 길쭉하게 썰기도 하는데 손으로 일일이 썰기 힘들다면 무채 써는 칼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집에서 우엉차 제대로 만드는법으로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햇볕이 좋은 날에 6시간 이상 말리거나 식품건조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햇볕, 식품건조기를 모두 사용하면 좋은데요. 식품건조기로 70도에 5시간 이상 말리면 됩니다.
말린다고 우엉차 만드는게 끝난 게 아니에요. 우엉차는 덖어야 합니다. 말린 후에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야 하는데 최소 3번은 덖었다가 식혀야 합니다. 한의학에는 구증구포라고 홍삼말릴 때 쓰는 말이 있는데 우엉도 말려서 덖어 차로 마시면 효능이 더 높아지고 보관기간도 길어집니다.
말리거나 덖는 과정을 단축시켜 만드는법으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10분 가열하고 뒤적거린 후 다시 10분 가열하면 되는데요. 저는 팬으로 덖는 것이 눈으로 확인이 가능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덖는 것은 차 만든법에서 중요한 과정이며 제대로 건조되지 않으면 우엉차 색이 푸른색이 됩니다.
덖은 우엉차는 물에 넣어 끓여서 마시거나 우려서 마실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마시면 되는데 물 2리터에 한줌을 넣어 보리차 처럼 30분을 끓이면 됩니다. 우엉차는 너무 오래 끓이는 것보다 적당히 끓이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1~2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우엉 여주차 만드는법도 알아두세요. 말린 여주와 함께 끓여서 우엉차 만드는 것으로 여주의 카란틴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 2리터에 말린 우엉 20g, 말린 여주 10g을 넣어 20~30분을 끓이면 됩니다.
우엉차는 집에서 만드는법이 어렵지 않고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차인데요. 녹차, 커피, 홍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경우 과다섭취할 경우 불면증, 신경과민, 가슴 두근거림 등을 유발합니다. 게다가 우엉차는 맛이 구수해서 음료 대용으로도 좋아요.
집에서 우엉차 만드는법이 간단하고 맛도 좋지만 주의사항이 있어요. 우엉차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과음할 경우 복통,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뇨 작용이 있어서 소변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이는 오히려 몸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1~2잔만 마셔야 합니다. 적당량 섭취면 건강에 좋은 효과가 많은 만큼 섭취량을 지켜서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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