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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기한 지난 치약 활용법 있어요
    건강한 이야기 2021. 6. 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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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버리기 아까운 유통 기한 지난 치약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가요. 뭐든 필요한 만큼만 사야 하는데 할인을 하면 욕심이 생깁니다. 치약 같은 경우도 꼭 하나가 따라붙어서 사게 됩니다. 다행히 유통 기한 지난 치약 활용법이 많아서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흰색-치약
    오래된 치약

     

    청소할 때 얼룩 제거하기

    유통 기한 지난 치약은 청소할 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약은 연마 작용이 있어서 수도꼭지 물때나 타일의 얼룩 제거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때가 끼어서 불투명해진 수도꼭지를 반짝반짝하게 닦을 수 있으니 화장실 청소할 때는 유통 기한 지난 치약을 꼭 준비합시다.

     

     

     

     

    옷의 얼룩을 제거하기

    치약은 만능 세제로 흰색 셔츠의 목부분의 얼룩에 치약을 묻혀서 칫솔로 문질러 닦으면 세탁기로 제거되지 않던 얼룩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여름이 되면 땀과 피지 등으로 소매 끝이나 목에 얼룩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치약을 묻힌 후 세탁을 하면 좋습니다.

     

    흰색-반팔-티셔츠

     

    유통 기한 지난 치약 활용법 냄새 없애기

    생선이나 마늘 등 냄새가 강한 식재료를 손질하면 손가락에 냄새가 남게 됩니다. 이때 치약을 살짝 묻혀서 씻으면 비린내나 매운 냄새가 사라집니다. 냉장고에 냄새나는 음식을 흘렸을 때도 치약을 천에 묻혀서 닦아주면 됩니다.

     

    가스 렌지 주변 청소하기

    오래된 치약을 사용하여 주방 가스 렌지 주변을 반짝반짝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다 보면 음식물이 튀어서 얼룩이 남기 쉬운데 유통 기한 지난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입니다. 적당히 치약을 묻혀서 닦은 후 젖은 헹주로 깨끗하게 한번 더 닦아야 합니다.

     

    손가락-은반지

     

    은색 악세서리 광택내기

    실버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유통 기한 지난 치약 활용법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천에 유통 기한 지난 치약을 소량 묻힌 후 은반지나 은목걸이 등을 닦으면 연마제 성분 덕분에 검게 변색된 것이 다시 깨끗하게 돌아옵니다.

     

    흰색-운동화

     

    흰 운동화 깨끗하게 세탁하기

    멋쟁이들의 필수템이지만 관리가 까다로운 흰 운동화도 유통 기한 지난 치약으로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운동화를 미지근한 물에 1시간 불린 후에 치약으로 쓱쓱 닦아주기만 하면 하얗게 때가 제거됩니다. 특히 누렇게 된 고무창 부분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 안쪽 세척하기

    환경을 위해 사용이 늘고 있는 텀블러나 머그잔의 냄새와 얼룩도 유통 기한 지난 치약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물을 넣고 소량의 치약을 짜 넣어 잘 흔들어주세요. 그럼 거품이 생기는데 이를 물로 씻어내고 주방세제로 한번 더 닦아주면 됩니다.

     

    치약-뚜껑

     

    시계 유리 흠집 없애기

    의외의 치약 활용법으로 시계에 미세한 흠집이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안경을 닦을 때 사용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소량 묻힌 후에 시계 유리를 닦으면 연마제가 흠집을 덜 눈에 띄게 만듭니다. 임시방편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가구에 아이들이 크레용으로 낙서를 해놓았을 때 치약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변색된 헤드라이트를 닦을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 가정에도 1개는 있을 것은 유통 기한 지난 치약 활용법이 정말 다양하니 유통 기한 지났다고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다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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