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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습제 유통기한 및 효과적인 사용기간
    일상생활 이야기 2023. 7.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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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습제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1년 내내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할 때 대량으로 구입하기도 하는데 제습제 유통기한이 지났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개봉하면 얼마나 오래 효과가 지속될까요. 제습제 관련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 필수 제품으로 제습제가 있습니다. 제습제는 옷장, 서랍장의 습기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며, 습기를 없애는 것으로 곰팡이나 진드기의 발생을 방지하고 불쾌한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제습제는 염화칼륨이라고 하는 것이 들어 있는 물을 흡수하는 제품입니다. 염화칼륨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건조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습제 효과

    1. 습기를 흡수하여 공기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2. 곰팡이, 세균의 번식을 예방합니다.
    3. 옷장의 꿉꿉한 냄새를 방지합니다.
    4. 옷의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됩니다.

     


    제습제는 사용법에 따라 그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옷장에 너무 많은 옷을 넣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고 공기가 통하는 길이 있어야 합니다.

    2. 제습제 위치는 하단 모서리가 알맞습니다. 습기는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장소나 아래쪽에 쌓이는 성질이 있어서, 제습제를 놓는 위치로 옷장 맨 아래, 안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간이 넓으면 양쪽 끝에다 두면 습기가 잘 제거됩니다.

    3. 제습제 유통기한, 사용기한을 지켜서 사용합니다.

    제습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며, 대부분 제품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입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합니다.

    미개봉 상태의 제습제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염화칼륨이 그대로라면 꺼내어 사용합니다. 하지만 염화칼륨이 부풀어 오르거나 녹아 있거나 냄새가 이상할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찜찜한 경우 옷장보다는 신발장에 넣어 사용합니다.

     

     

    제습제 사용기간

    개봉 한 제습제의 사용기한은 6개월 정도입니다. 장마철에는 습기를 많이 빨아들여서 이보다 사용기간이 짧아집니다. 염화칼륨이 없어지고 통의 절반이상 물이 찼다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사용기간 주의
    아직 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제습제 사용기간보다 오래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습제 통에 모인 수용액이 겉으로 보기에는 물로 보이지만 염화칼륨 수용액입니다. 이는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곰팡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기간이 지난 제습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 제습제

    대량으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 비용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이때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말린 커피찌꺼기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고 향긋한 커피 향을 남깁니다.

    2. 천연 숯은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주지적으로 햇볕에 건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 베이킹 소다 또한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눅눅해졌을 때는 화장실 청소에 사용합니다.

    4. 습기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보내는 식물을 키웁니다.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파키라 등이 있습니다.

    옷장, 신발장은 물론 주방 싱크대 하부장, 침대 아래, 욕실 수건장 등 곳곳에 제습제를 두는 것으로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것은 효과가 저하될 수 있어서 유통기한을 지켜야 하며, 개봉 후에는 사용기간을 주의하고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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