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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륨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건강한 이야기 2020. 7. 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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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륨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칼륨은 체내에 포함 된 전해질(미네랄)로 심장을 비롯 전신의 근육에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정상적인 수치는 4mEq / L 전후이며 이보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고칼륨혈증으로 진단 내려지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칼륨혈증이란 칼륨의 농도가 높아진 상태를 뜻하며 수치가 5.5mEq / L 를 초과하는 경우에 진단 내려집니다. 몸속 세포 속에 있는 칼륨 농도의 균형이 무너지고 적절히 기능을 하지 못해서 칼륨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근력 저하, 메스꺼움, 부정맥 등이 있습니다.

     

     

    칼륨 수치가 높은 이유가 있나요. 신장에서 칼륨을 충분히 배출할 수 없게 되는 신부전 등의 신장 질환이 있을 경우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요.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계속 쌓이면 근력 저하, 피로감 등 칼륨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밟생하지만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환 외에 높은 이유가 되는 것으로 신장의 정상적인 칼륨 배출을 방해하는 약물의 섭취, 칼륨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과다 섭취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칼륨 수치 5.5mEq / L 이하를 목표로 하루 1500mg를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칼륨이 많은 식품을 알아두세요. 채소, 과일, 고기, 생선, 콩, 해초, 견과류 등 대부분의 식품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 과일 중에는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수박, 토마토, 참외, 멜론 등에도 많으며 사과와 귤은 함유량이 많지 않습니다.

     


    시금치, 당근, 오이, 감자, 토란, 아보카도 등의 채소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칼륨 수치가 높을 분들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수치가 낮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조리 방법을 신경써서 흡수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상보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음식을 생으로 먹는 것보다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생선, 육류는 가열하고 시금치, 브로콜리는 데쳐서 먹습니다. 뿌리채소는 껍질을 벗겨 자른 후 물에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물에 녹기 쉽기 때문에 채소를 먹을 때 잘게 썰어 물에 담가두면 좋습니다. 야채로 요리한 경우 국물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과일 통조림 국물에도 칼륨이 녹아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벼운 고칼륨혈증의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 없습니다. 근력이 저하되는 정도라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요. 입 주위가 저리다거나 손발 저림, 몸이 나른한 느낌,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장 관련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속이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이 있으며 심장 관련 나타나는 증상으로 부정맥이 있습니다. 부정맥을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 여성은 무월경이 되거나 남성은 정자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가장 주의해야 하는 증상으로 심장 부정맥이 있습니다. 칼륨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심장이 멈출 수 있습니다. 7~8mEq / L 초과하면 갑자기 심장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자각 증상이 없어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이 가벼울 경우 치료법으로는 식사요법이 있습니다. 칼륨,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면서 칼륨 수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약물, 수액, 투석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서둘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고칼륨혈증 예방은 식생활에서 시작됩니다. 칼륨수치를 높이는 음식의 섭취를 주의하고 식품 성분표 등을 확인하여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섭취량을 1500mg 이하로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음료 섭취도 주의가 필요하며 커피, 녹차, 홍차 등을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방치하여 중증이 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음식 관리를 잘 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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