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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주의점
    건강한 이야기 2021. 7.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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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검사 결과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다고 나왔는데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높아진 크레아티닌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크레아티닌이란 무엇인지부터 낮추는 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혈액-검사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 배출되는 불필요한 것들 중 하나로 근육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근육량에 따라 수치가 달라집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노인보다는 젊은 사람의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습니다.

     

     

    혈액에 포함된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배출되지 않으면 수치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신장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벤치에-누워-자는-사람


    크레아티닌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신장 기능이 나빠져 있는 것으로 정밀 검사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남성 정상수치 : 0.61~1.04 mg / dL
    여성 정상수치 : 0.47~0.79 mg / dL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이유

    신장 기능의 저하 이외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며 근육량이 많을 경우, 검사 전날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이 높은 경우의 증상

    수치가 약간 높을 때는 전혀 증상이 없습니다. 나이에 따라, 2.0-3.0mg / dl 이상이 되야 증상이 나오며 부종, 빈혈, 피로 등이 대표적인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을 때 증상입니다.

     

    화장실-좌변기


    신장에 이상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 이상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와서 탁해지고 거품이 생기며, 혈액이 섞여서 나올 경우 붉게 보입니다. 소변량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장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입니다.

    붓기 쉽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으면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부종이 발생한 부분을 눌렀을 때 움푹 파인 것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진행이 되면 얼굴, 다리, 손은 물론 내장에도 부종이 발생하여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진다

    신장은 체내 수분도 조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수분, 염분이 몸에 쌓이고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욕부진과 권태감, 호흡곤란, 심장 두근거림 등이 신장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를 낮추는 방법

    한 번 나빠진 신장을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이상 크레아티닌 수치가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 운동, 약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식사의 경우 염분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지나친 염분은 신장 기능 저하는 물론 심근경색, 협심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운동은 무리하기 보다 걷기나 체조 등이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양발을 모으고 서서 발 뒤꿈치를 5초 동안 천천히 올리고 5초 동안 천천히 내리는 운동이 있습니다. 중심잡기가 어려운 경우 의자를 잡고 합니다.

    신장질환은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질병과 달리 자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진행되어 있는 상태라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신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이를 놓치지 말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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