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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A 정상수치 보다 높은 경우
    건강한 이야기 2021. 8.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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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PSA 수치가 높은 경우 무엇을 의심할 수 있는지 건강한 사람의 PSA 정상수치는 어느 정도 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하며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결과에 이상이 있다면 정밀 검진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우울한-남자-뒷모습


    PSA는 전립선 특이항원의 약자이며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으로 PSA 수치가 4ng/ml 이상인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SA 수치가 높다고 해서 전립선암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으로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PSA 정상치는 2ng/mL 이하이며, 일반적으로는 4ng/mL 이하가 PSA 정상수치입니다. 하지만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내 대량으로 흘러나와 높아집니다. 오직 전립선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수치가 변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전립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깨끗한-변기


    때문에 PSA를 전립선 암 수치라고 하며 정상수치 보다 높은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합니다. 하지만 전립선암 외에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일 때도 수치가 높아집니다.

    높은 PSA 수치 원인

    전립선 비대증

    노화와 관련이 깊은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야간에 화장실을 가게 되고 배뇨 후 잔뇨감이 느껴집니다. 진행이 되면 요도 압박으로 인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 줄기도 가늘어집니다.

    전립선염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발열, 나른함, 빈뇨 등이 나타납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잔뇨감, 혈뇨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외부 자극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반복적인 자극을 받을 때 psa 정상수치 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것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전립선 비대증과 함께 중년 남성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진행이 느리고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진행이 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통증이 나타나며 피가 섞여서 나오기도 합니다. 더 진행이 되면 뼈에 전이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보는-의사

     

    전립선암 PSA 수치에 따른 확률

    PSA 수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이 큽니다.
    4~10ng/mL 이면 암일 확률 25 ~ 30 %
    10ng/mL 이상이면 암일 50 ~ 80 %
    100ng/mL 이상이면 전립선암 전이가 의심됨

    4 ~ 10ng/mL 미만일 경우 전립선암일 확률이 25 ~ 30 % 이지만 위험 영역에 속해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PSA 수치 5 또한 안심해서는 안되는 수치이며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재떨이에-담배-꽁초

     

    전립선 PSA 수치 낮게하는 방법

    PSA 정상수치로 돌리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을 유의해야 합니다.

     

    금연, 알코올 삼가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담배 연기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은 적당량 마실 수는 있지만 간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생활 하기

    음식을 고루 먹는 것이 좋으며 채소, 과일은 부족해지지 않게 매일 챙겨 먹습니다. 짜고, 달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고 특히 짠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짠 음식은 위염, 고혈압의 위험도 높입니다.

    적당히 운동하기

    전립선 PSA 정상수치로 낮추려면 적당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루에 30분 ~1시간을 걷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중년 남성의 BMI 정상은 21 ~ 27입니다.

    검진받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PSA 정상수치보다 높은지 확인을 합니다. 중년 남성이라면 1년 또는 2년에 1회는 검진받는 것이 좋으며 이를 통해 조기에 전립선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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