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화상응급 처치법 알아봐요
    건강한 이야기 2020. 11. 12. 19:16
    반응형

    화상응급 처치법을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화상은 가벼운 것을 포함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한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응급 처치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화상응급 처치로 흉터가 생기거나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이 화상을 입어 당황했던 경험 있을 것 같은데요.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해서 알고 있던 것도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화상응급 처치법도 당황하면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더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어요. 뜨거운 국이나 라면, 끓는 물로 인한 열탕화상은 물론 다리미나 고데기, 뜨거운 팬, 화재 등이 원인이 되어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겨울에는 전기장판으로 인한 저온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심하지 않은 화상응급 처치법으로 우선 원인 물질을 제거 후 시원한 물로 식혀야 합니다. 이는 열에 의해 피부 손상이 깊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원한 물에 식히는 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이스팩이나 얼음물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응급 처치법입니다. 얼음이 피부온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여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상처 회복이 늦어집니다. 시원한 또는 미지근한 정도의 물이 알맞습니다. 상태에 따라 깨끗한 수건으로 덮은 후 바로 병원에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화상응급 처치 방법으로 소독을 해도 되나요. 기본적으로 소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을 하면 세균은 물론 정상 피부 세포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가 없을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열을 식히는 것만으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의 화상응급 처치법도 알아두세요. 옷을 억지로 벗으려고 하면 피부까지 함께 벗겨질 수 있어서 그 상태로 시원한물로 열기를 빼고 달라붙지 않은 부위는 가위로 자릅니다. 그리고 바로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화상은 1도에서 4도까지 나눌 수 있으며 단계에 따라 응급 처치법도 달라져요. 1도는 피부의 표피층만 손상된 것으로 피부가 붉고, 약간의 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뜨거운 물건에 짧은시간 데었을 때 1도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1도 응급 처치법으로 시원한물로 충분히 식혀준 후 화상전용 연고를 바르면 자연 치유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물집이 잡힐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염증 억제하는 연고를 처방받습니다.

     


    2도 화상은 표피층과 진피층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통증이 심하고 물집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감염이 없을 경우에는 2주 정도면 치유가 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응급 처치법으로 시원한 물로 충분히 식힌 후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덮어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한 후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3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것으로 신경이 손상되어 오히려 주변 피부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응급 처치법으로 환부를 냉각 후에 깨끗한 거즈로 감싸 서둘러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화상으로 생긴 물집은 어떻게 하나요. 자연적으로 터진 것은 어쩔 수 없어도 터지지 않은 것을 억지로 터트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균이 들어가서 2차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감싸서 병원을 가야 합니다.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환경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해요. 환자 대부분이 아이들이기 때문에 손에 닿는 곳에 전기 주전자, 밥솥, 불판 등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심하기 쉬운 저온화상도 주의해야 합니다.

     


    저온화상은 40도에서 60도 정도의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전기장판, 전기요, 핫팩 사용이 원인이 됩니다. 특히 피부가 얇은 어린이나 노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저온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증상은 피부 붉어짐과 가려움이 있으며, 방치하면 통증, 수포가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장판 위에 얇은 이불을 깔아주는 것이 좋으며 잠들기 전 온도와 타이머를 조절을 해야 합니다.

     


    핫팩의 경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은 물론 한 부위에 오래 붙이고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피부가 간지럽거나 따가운 느낌이 드는 것은 피부가 손상되고 있다는 신호로 다른 부위로 옮겨 사용해야 합니다.

     


    화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화상응급 처치법이 중요합니다. 심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깊어지는 경우도 있고 흉터가 생길 수 있어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지방률 정상범위 관리  (0) 2020.11.16
    두드러기 치료방법 원인  (0) 2020.11.13
    강황가루 먹는법 정리  (0) 2020.11.10
    유방암 2기 생존율 알기  (0) 2020.11.09
    수족냉증 치료법 모음  (0) 2020.11.06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