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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이 떨리는 증상 이유건강한 이야기 2020. 11. 5. 18:58반응형
눈밑이 떨리는 증상이 생겨서 걱정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눈에 피로가 쌓였을 때 눈꺼풀이나 눈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휴식을 취하고 잘 먹는데도 지속적으로 눈밑이 떨리면 질병은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 쉬운 눈밑이 떨리는 원인과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타나는 눈밑이 떨리는 증상은 은근 신경이 쓰이는데요. 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도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만듭니다. 그나마 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밑이 떨리는 현상은 치료 없이 개선할 수 있지만 질병이 원인이라면 서둘러 치료가 필요합니다.컴퓨터를 장시간 하는 사람은 눈에 피로가 축적되어 눈밑이 떨리기 쉽습니다. 이 경우 PC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틈틈이 휴식을 하고 먼 곳을 보는 것으로 눈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눈을 많이 혹사했을 때는 저녁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밑이나 그 주위를 마사지하면 혈류가 좋아지면서 증상이 완화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눈밑이 떨리는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카페인은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높이며 근육을 흥분시켜서 눈꺼풀 눈밑의 떨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경이나 렌즈의 도수가 맞지 않아서 눈에 피로가 쌓여 눈밑이 떨리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경 교체시기의 경우 보통 2년이며 40대가 되면 눈이 빠르게 노화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도 받아봐야 합니다.
잠을 잘 자야 눈밑이 떨리는 것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잠은 많이 자는 것보다 잘 자는 것이 중요하며 얕은 잠은 몸과 눈에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합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편안한 옷을 입고, 숙면에 좋은 음식을 챙겨 질좋은 수면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밑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노화로 인해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PC, 스마트폰의 과다사용, 콘택트 렌즈 사용,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눈밑이 떨리는 것은 물론 통증, 피로감, 충혈, 눈곱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눈밑이나 눈주위 떨리는 증상이 있을 때 마그네슘 부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신경을 진정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근육경련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 스트레스 많은 사람, 알코올, 가공식품, 육류 섭취 많은 사람은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눈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있을 때는 식사를 제대로 챙겨야 하며, 식품 중에서도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을 적극 섭취해야 합니다. 마그네슘은 아몬드 같은 견과류, 콩 요리, 바나나, 채소, 아보카도에 들어 있으며 제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은 영양제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외에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혈액순환이 나빠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떨리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눈에 좋은 음식으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검은콩, 베리류,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들어 있는 메리골드 꽃차, 달걀노른자, 호박 그리고 오메가3이 든 생선, 견과류가 있습니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로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라도 꾸준히 챙겨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눈의 노화가 빨라지는데다 영양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습관처럼 눈 영양제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해드린 대처법을 시도해도 떨리는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단순 눈 피로와 영양부족 때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일단 안과에 가서 전문가에게 제대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어쩌면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며 이는 내버려둔다고 해서 저절로 낫지 않습니다.
혹시 한쪽 안면 경련은 아닐까요. 중년 여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반측 안면경련으로 인해 눈밑이 지속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안면 신경이 압박 손상되는 것으로 인해 눈밑이 떨릴 수 있으며 중장년층 여성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한쪽 눈 주위가 가볍게 실룩 실룩 경련합니다. 진행이 될수록 같은쪽 뺨, 이마, 입, 턱으로 범위가 넓어지며 안면 비대칭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하며 약물, 주사, 미세혈관 감압술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눈에서 뇌로 이어지는 신경의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하여 눈밑이 떨릴 수 있습니다. 떨리는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점차 경련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면 근육의 힘이 약해지는 것 같다면 서둘러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밑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원인이 되는 잘못된 행동을 개선합니다. 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을 하나씩 줄여가며 나아지는 확인을 합니다. 잘 먹고 휴식을 취했는데도 눈밑이 여전히 떨린다면 증상이 점점 번지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받아야 합니다.반응형'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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