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차 드세요

혈당을 낮추는 당뇨에 좋은 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갈증이 날 때면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시게 되는데 이러한 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혈당을 급상승시킬 수 있어요.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혈당을 낮추면서 수분 보충에는 도움을 주는 좋은 차를 챙겨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로 녹차가 있습니다. 녹차에는 카테킨,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에 좋은 것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고, 비만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하루에 1~2잔 적당량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당뇨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오크라를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오크라는 아열대 채소로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흡수를 느리게 만들어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인크레틴의 분비를 촉진하여 인슐린 기능도 향상시키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 음식이면서 차로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뽕잎차도 당뇨에 좋은 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뽕잎에 들어 있는 DNJ 성분이 소장에서 당질의 흡수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고 당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리터의 물에 5~10g을 넣고 팔팔 끓으며 약불로 줄여 1분 더 끓이면 됩니다.

 

베타인과 루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구기자차도 당뇨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베타인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루틴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당뇨 외에도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구수한 맛으로 인기 있는 둥굴레차는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차로 알려져 있는데 당뇨에 좋은 효과도 있습니다. 혈압이나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음료 대신에 마시면 좋습니다. 다만 성질이 차서 설사할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감기와 면역력에 좋은 차로 알려진 감잎차도 있습니다. 감잎차에는 레몬보다 많은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으며 혈당이 높아 생기는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당뇨는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도 차를 즐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로 주목받고 있는 여주차가 있습니다. 쓴오이라고도 하는 여주에는 혈당을 낮추는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피부미용과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도 풍부하며 식이섬유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가 아닌 건강을 위해서도 챙기면 좋습니다.

 

이눌린을 포함하고 있어서 혈당을 낮추는 좋은 차로 돼지감자차가 있습니다. 이눌린이 당질이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차단하여 혈당의 상승이 완만해져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노화 방지나 다이어트, 변비해소에 좋은 차로 알려진 우엉차도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우엉에도 이눌린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며 혈당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당량 마시는 것으로 당뇨는 물론 건강과 미용에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좋은 차로 메밀차가 있습니다. 메밀차는 맛이 구수하고 호불호가 적은 차로 루틴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의 껍질을 차로 끓여서 마시는 것도 당뇨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혈당이 완만하게 상승하게 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예방해 각종 생활습관병을 예방합니다.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차로 알려진 차가버섯도 당뇨에 좋습니다.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어서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지나치게 혈당이 낮아질 수 있어서 전문의와 상담한 후 복용해야 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당뇨에 좋은 차로 루이보스차도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혈관을 손상시키고 당뇨병은 비롯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음식이나 적절한 운동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수치가 높지 않다면 평소 음식이나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좋은 효과가 있어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