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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 예방
    건강한 이야기 2020. 1. 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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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은 그 자체만으로도 괴롭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쉬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초기증상이 의심될 때는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아픈 대상포진이란 어떤 질환인지 신경통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질적 걸린 수두 바이러스가 척추 근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요. 증상은 심한 통증과 띠 모양의 붉은 발진이 있으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대상포진 증상인 발진(물집)이 사라진 후에도 계속되는 통증을 말하며 치료가 늦어졌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보통 3개월이 넘으면 진단 내려지며 나이가 많거나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 후유증 신경통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신경의 흐름을 따라 여러 장애를 끼치는데요. 눈과 귀 등의 감각 기관의 신경을 손상시켜 시력 저하와 난청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운동 신경을 손상시켜 팔이 올라가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료시기가 중요합니다.

     


    골든 타임이라고 해서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통증과 합병증을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즉 발진이 발생하고 2~3일 이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대상포진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증상은 감기 몸살과 비슷해서 무시하는 분들도 있지만 감기몸살, 근육통 증세 이후에 몸 한 쪽에 띠 모양의 피부발진이 생깁니다. 피부발진, 물집은 가렵고 쿡쿡 수시는 통증을 동반합니다. 감기 증상과 함께 몸 한 쪽이 가렵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고 발진이 보였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을 남기지 않으려면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이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하며 연고, 약을 사용, 중증화 되면 신경블록요법을 병용하게 됩니다.

     


    신경통 증상은 환자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요법, 신경블록, 물리 치료 등으로 줄일 수 있으며 끈기 있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먹고 잘 휴식해야 합니다.

     


    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두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과로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고 규칙적으로 생활하여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대상포진 예방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으며 예방접종은 50세 이상에게 권장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은 15~20만원으로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회 접종을 받는 것으로 대상포진의 위험을 반으로 낮출 수 있으며 후유증 신경통의 발생은 6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우울증, 불면증 등도 일으키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의심될 때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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