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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변의 원인 치료
    건강한 이야기 2021. 4.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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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변의 원인으로 치질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혈변의 대부분이 치질이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대장암, 게실의 출혈,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혈변을 스스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혈변이 나올 때 의심할 수 있는 질병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고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검사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화장지에 피 묻어 있거나 변기에 피가 보였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대부분 치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인데 색깔에 따라서는 치질이 아닌 다른 질병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선홍색 붉은색이 아닌 짙은 검붉은색이거나 끈적한 점액이 나올 경우 혈변의 원인으로 대장암이나 위, 십이지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요.

     

     

    혈변은 그 상태를 확인하여 출혈이 발생한 장소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선명한 붉은색 피가 섞인 혈변이라면 치질 같은 항문 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문 가까이에서 출혈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붉은색의 혈변인 경우에는 대장의 안쪽에서의 출혈을 의심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경우 위장 등 소화기 상부에서 출혈이 발생한 것일 수 있으며 끈적 끈적한 점액 혈변은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흔한 혈변의 원인으로 치질이 있어요. 국민 3명 중 1명에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항문 부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방치하면 고통스럽습니다. 부끄럽다고 숨기고 참을 경우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어서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의 원인으로는 변비,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있어요.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 있거나 무리하게 힘을 줄 경우 점막에 찢어지고 부풀어서 통증과 배변시 출혈, 혈변이 발생하게 됩니다. 변비는 치질의 적으로 평소 변비 해소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치질이 혈변의 원인이 될 경우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가공식품, 빵, 과자 등의 섭취는 줄이고 야채, 과일,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균형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요구르트,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챙기고 필요하다면 유산균제품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혈변을 일으키는 변비를 해소하려면 적극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돼요.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고 변비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려서 수분이 부족해지는 여름에는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복근의 힘을 늘릴 수 있게 근력운동을 하고 산책이나 스트레칭으로 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이 원인이 되어 혈변이 나올 수 있어요. 염증성 장질환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최근 음식의 서구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구화된 음식은 장내 세균을 변화시키고 궤양성 대장염의 위험을 높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처음에는 점액이 섞인 대변과 혈변이 나오게 됩니다. 그 후 대변의 횟수가 증가하고 통증까지 발생합니다. 하루에 5회 이상 배변을 하는 경우, 혈변이 나오는 경우, 설사가 오래 지속되고 있을 경우에는 검사받아봐야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에 의한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대장암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이 발병하고 10년 정도가 지나면 암 발생률이 5~10%로 높아집니다.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 내려졌다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혈변이 나오는 이유로 가장 피하고 싶은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척 중요한 암입니다. 항문 근처에 생겨 진행되면 혈변, 하혈이 나타나는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증상이 있다면 의심하고 검사 받아야합니다.

     


    혈변의 색이 검붉은색이며 하혈 증상이 있습니다. 끈적한 점액변이 나옵니다. 암이 자라서 점점 대장 안이 좁아지기 때문에 변이 가늘어지게 됩니다. 급박변, 잔변감이 나타납니다. 체중이 감소하고 빈혈이 생깁니다.

     


    감염성 장염이 원인이 되어 혈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장 속에 바이러스, 세균이 침투하여 대장 표면에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혈변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히 병원을 찾고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과 위생을 신경써야 합니다.

     


    혈변의 이유로 위 십이지장 궤양을 의심할 수 있어요. 위장과 십이지장의 점막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하면 검붉은색의 혈변이 나오게 됩니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이를 검사하고 제균치료 받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변이 나올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좋을까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대장암 등이 혈변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가능한 빨리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으로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여 생활에 지장없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치질 때문이라면 식생활습관에 변화를 주고 이를 꾸준히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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